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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학관

스토리텔링 #1
편지가 아름다울 수 있다면, 오영수 소설가의 육필 편지
살면서 한 번쯤, 편지라는 형식의 글을 써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할 말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더라도, 글씨가 삐뚤빼뚤 자리를 잡지 못할지라도, 우리는 좀처럼 편지 쓰기를 포기할 수 없다. 가족이나 친구처럼 가까운 이들이
스토리텔링 #2
당신의 고향 그리고 윤대녕 소설가의 육필 방명록
고향이라는 말이 친근할 수 있다면, 우리 모두가 저마다의 ‘고향’을 하나쯤 품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그곳이 각자 태어난 장소이든, 살아온 곳이든, 마음 속 깊이 의미를 간직한 곳이든 말이다. 고향은 우리의 과거가 깃든 곳
스토리텔링 #3
약속이라는 끈, 정미경 소설가의 육필 방명록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약속들을 한다. 부모님과의 약속으로부터 시작해 친구들과의 약속, 나 스스로와의 약속까지. 약속이란 단어는 맺을 약(約)에 묶을 속(束), 그러니까 “일을 맺고 묶는 것”이라는 뜻을 지녔는데, 앞
스토리텔링 #4
친구를 사귄다는 것은
가까운 곳에서 먼 곳까지, 서로가 서로에게 소식을 전하는 일이 너무도 간편해진 요즘이다. 휴대전화나 문자를 비롯해 e-메일을 주고받거나 다양한 SNS 서비스를 간편히 이용하는 이때, 컴퓨터나 노트북 자판을 치는 일이 펜을 사
스토리텔링 #5
예술, 그 낯설지 않은 ‘힘’ : 성춘복 시인의 육필 방명록
우리는 예술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느낄 때가 많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악기를 연주하는 것은 소수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박물관이나 문학관, 전시회나 음악회
스토리텔링 #6
작가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권오운 시인, 윤후명 소설가의 그림
우리는 많은 문인들과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한다. 어제는 이광수를, 오늘은 윤동주를 만나는 우리. 비록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만난 것은 아니지만, 시나 소설로, 평론이나 수필로 작가와 끝없이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때로는
스토리텔링 #7
신뢰, 그 아름다운 가치_이재인 소설가에게 답신한 송원희 소설가의 육필 편지
흉흉한 사건, 사고들이 판치는 요즘이다. 이런 일들이 최근의 풍조만은 아닐 테지만, 우리는 각종 매체를 통해 여러 상황들을 실시간으로 접하게 되었다. 특히나 눈에 띄는 것은 가족이 가족에게, 친구가 친구에게 저지르는, 이른
스토리텔링 #8
그리움을 노래한 박문신 시비, 시인의 첫 시집 『석류』
우리주변을 돌아보면 다양한 모습의 비(碑)들이 많다. 그중에는 문학비나 시비들이 차지하는 숫자도 만만치 않다. 우리주변의 문학비나 시비들을 살펴보면, 역사적으로 문학적으로 상당한 공적을 남긴 인물들이 대부분이다. 지
스토리텔링 #9
‘낯설게’ 만난 세계 : 김철 시인의 육필 방명록
우리는 작가들을 일컬어 ‘언어를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이라 정의 내리곤 한다. 그들이 다루는 분야가 바로 언어(말)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목수가 나무를 다루고, 의사가 병(病)을 다루듯 작가들은 언어를 다룬다. 좀 더 구체
스토리텔링 #9
끊을 수 없는 관계 맺음의 한 양상, 30인의 문인들의 육필 방명록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한 관계망 속에서 살아간다. 과거에는 가족이나 학교, 회사 공동체가 전부였다면 지금은 네트워크상으로 맺어진, 무수한 관계들 속에서 살아간다. 우리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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