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실감 영상 체험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10억원 규모의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디지털「소나기」산책 – 실감콘텐츠 영상체험관>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7월 17일부터 관람객을 맞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기반 시설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본 사업은, 국민 단편소설로 일컬어지는 「소나기」의 감성과 정서를 첨단 디지털 기술로 되살리는 것을 핵심으로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황순원 선생의 단편 「소나기」를 모티브로 구성된 가상현실세계를 문학관 실내의 영상체험관과 중앙광장에 설치된 8개의 증강현실(AR) 체험존을 통해 관람객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체험해 보도록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