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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문학관 건립 예정-강원일보
글쓴이 : 한국문학관협회 날짜 : 08.08.13 조회 : 5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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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내년 초 상동리 박인환 시인 생가부지에 착공 예정

내설악예술인촌공립미술관도 복합사업으로 추진


【인제】인제군이 내년 초 박인환 시인의 생가부지에 박인환문학관 및 내설악예술인촌공립미술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21일 인제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42억여원을 들여 인제읍 상동리 산촌민속박물관 인근 박인환 시인의 생가 부지 일대에 문학관 및 미술관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당초 북면 한계리 일대에 내설악예술인촌공립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군 재정상 미술관 관리운영의 어려움이 많은데다 문화예술공간의 집단화에 따라 박인환미술관과 함께 복합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미술협회 등 관련단체와 협의를 거쳐 8월 중 문학관과 공립미술관에 대한 공모를 거쳐 연내 설계와 시공업체 선정을 마무리 짓고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군은 국·도비 및 지방비 등 총사업비 75억원을 들여 북면 용대리 1119-3 일원 부지 1만㎡에 건축면적 2,611㎡ 2층 규모로 동양서예 대가인 여초(如初) 김응현(金應顯) 선생의 서예관을 연내 착공,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군은 주택 2동을 비롯한 지장물 감정평가 및 보상과 국유지 3필지 724㎡ 매입을 마무리 짓고 산지전용 및 건축허가를 거쳐 착공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박인환 시인의 문학관과 내설악예술인촌공립미술관 건립으로 여초 김응현 선생의 서예관과 함께 인제지역은 물론 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관련 단체와 협의를 거쳐 박인환문학관과 공립미술관 건립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정래석기자 nsjeo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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