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 원 : 53명 선착순 입장 (코로나 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
1987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하여 『지금 남은 자들의 골짜기엔』, 『프란체스코의 새들』, 『얼음수도원』, 『거룩한 낭비』, 『명랑의 둘레』 등의 시집과 『시 읽어주는 예수〉』, 『신들의 나라, 인간의 땅』, 『잡초치유밥상』 등의 산문집을 냈다. 숭실대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김달진문학상(97), 강원작가상(03) 영랑시문학상(16) 등을 수상하였다.
1984년 새벗문학상에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이 당선돼 작가가 되었다. 『너도 하늘말나리야』 『유진과 유진』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청춘기담』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망나니 공주처럼』 등 50여 권의 책을 펴내며 많은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2020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한국 후보로 지명되었고, 계몽사 아동문학상(87), 소천아동문학상(07), 윤석중문학상(12) 등을 수상하였다.
○ 안상수 _ 시각디자이너,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교장
1981년에서 1985년까지 월간 마당, 월간 멋에서 아트디렉터로 활동, 1985년 안상수체를 디자인해 한글의 탈네모틀 흐름을 주도하였고 이후 이상체, 미르체, 마노체를 디자인하기도 하였다. 안그라픽스를 설립해 대표(1985-1991), 이코그라다 부회장(1997-2001), 세계그래픽디자인단체협의회 부회장(1997-2001), 타이포잔치 조직위원장(2001)을 지냈다.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를 지냈고 2013년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를 설립했다. 저서로 『한글디자인』, 역서로 『타이포그래피』 등이 있으며, 『한국의 전통문양집』, 『가난한 예술가들의 여행』, 『보고서|보고서』, 『디자인 사전』 등을 디렉팅했다.
한국신문상(83, 신문활자의 가독성 연구), 한글학회 표창(88, 한글 발전 기여 공로), 학회 표창, 독일 라이프치히 시가 수여하는 구텐베르크상(07, 한글 글자체 발전 기여 공로)을 수상했다.
○ 김세희 _ 토지문화관 관장, 토지문화재단 대표이사
한러대화(KRD) 문화분과 위원, 원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실행위원회 위원, 건국대 상허교양대학 “치유를 위한 현대미술” 강의, 건국대 일반대학원 “창의적 미술치료” 강의
논문 육아의 과정에 나타난 연금술 상징에 대한 분석적 자문화기술지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2019), 미술치료사의 그림에 투사된 역전이에 대한 분석심리학적 내러티브 탐구<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