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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회화, 그리고 근․현대가 어우러진 기획전시 , 대구문학관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9.10.04 조회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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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학관 기획전시대구문학 4710’개최

- 전시기간 : 9.3.() ~ 2020.2.16.()/ 9.3.() 16:00 오프닝

- 전시장소 : 대구문학관 4층 기획전시실

- 전시작품 : 이장희, 김춘수, 윤혜승 등 근대문인 초상화 및 대표작품, 하청호, 이태수 등 작가의 자화상 및 대표작품

- 전시내용 : 대구문학관에서 조명하는 근대문인 47인 초상화와 대표작품에서부터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지역 작가 및 출향 작가 10인의 작품까지 총 망라, 청년 예술가들이 근대 문인 초상화 표현하여 장르 융합적 선후배 예술가들의 소통

연계강연 : AI시대의 아동문학, 작가의 역할(하청호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 일시/장소 : 9.3.() 15:00/ 대구문학관 4층 세미나실

()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이 운영하는 대구문학관(관장 이하석)은 대구문학사를 총 망라하는 <대구문학 4710>전을 93()부터 2020216()까지 4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문학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특별전시로 종합문학관으로서 조명해오고 있는 근대 지역 문인 47인의 작품에서부터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지역 활동 및 출향작가 10인의 작품까지, 한 자리에서 근현대를 아우르는 전시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문학작품뿐만 아니라 문인들의 초상화도 만나 볼 수 있다. 거의 100년 가까이 지나 사진 자료가 많이 남아있지 않은 문인들을 더욱 넓게 알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역의 청년예술가들이 협업해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후배 예술가들을 통해 유화, 수채화, 수묵담채화, 소묘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된 문인들의 초상화는 단순한 복원의 의미를 띄어 넘는 의의가 있다.

 

일제강점, 한국전쟁 등 피난을 통해 걸출한 문인을 많이 낳은 지역적 배경에 따라 초상화로 표현 된 47인은 근대문학이 태동하던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한국 및 대구문학사에 각 장르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한 대구 출신 또는 거주 문인들이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이상화, 현진건, 박목월, 김춘수 등이 있고 이들은 시대의 역사성과 서정성, 예술성 등을 느낄 수 있는 문학작품을 남겨 단순한 텍스트로서의 문학이 아닌 그 이상의 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

 

또한 47인의 뒤이어 동시대 작가 10인의 자화상 및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기라성 같은 선배 예술가들을 따라 여전히 대구에서는 많은 문인들이 작품 활동에 강세를 보이고 동시대의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그래서 대구문학관에서는 <문학강연>을 통해 이러한 작가들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만남을 개최하고 있고 작년부터 <작가의 자화상>과 연계하여 강연자의 자화상도 아카이빙하고 있다. 이러한 아카이빙을 통해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10점의 자화상이 모였고 향후 지속적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그리고 전시 연계 행사로 오픈 당일(93) 오후 3, 대구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작가의 자화상>에 참여한 하청호 아동문학가의 ‘AI시대의 아동문학, 작가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문학강연이 이루어진다.

 

하청호 아동문학가는 대구 아동문학계의 거목일뿐만 아니라 한국문인협회의 부이사장으로 1972년 등단 이후 다수의 동시집과 동화집을 발간하며 대한민국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오랜 교편생활을 통해 작품에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묻어나며 많은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 지역의 원로 문인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40여년 문학계에서 동고동락한 경험을 토대로 급변하는 시대에 로봇이 아닌 인간만이 접근할 수 있는 문학영역에 대한 고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대를 아우르는 전시를 개최하며 지역 문학계의 대선배와 미래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박영석 대구문화재단 대표는 대구문학관이 개관한 이후 5년 동안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선조들이 남겨주신 훌륭한 문학적 유산을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테니 기대를 가지고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하석 대구문학관장은 이번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예술가들을 통해 평소 존경하던 시인의 초상화를 직접 표현할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었다.’ 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전시는 모든 것을 한 데 펼치기 전, 준비하는 과정부터가 전시의 일환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고 동시대 예술가들도 함께 호흡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림 속에 숨은 그들의 마음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문학관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문학 강연도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좌석 배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문학관 홈페이지(www.modl.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 대구문화재단 대구문학관 053)430-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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