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문학관은 1969년에 이어령선생이 시작한 〈한국문학연구소〉에서 태동되었다. 그 후 40년 가까운 세월동안 수집을 계속하여 ‘영인문학관’이라는 명칭으로 개관된 것이 2001년이다. 그때부터 해마다 2~3회의 기획전을 열고 있다.
소장품은 이어령선생이 13년간 《문학사상》을 하면서 수집한 원고, 초상화, 편지 외에 문인ㆍ화가의 부채, 서화, 애장품, 문방사우, 사진, 라이브마스크, 문인들의 장문(掌紋)과 일상용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혁
2001 영인문학관 개관
2001 문인 초상화 104인전, / 문인 시각전 (서화전)
2002 문인ㆍ화가 부채 글ㆍ그림전 / 창작의 뒤안길
2003 문인교신전 / 글과 그림의 만남
2004 언어와 사물과의 만남 / 얼굴의 문학사1 / 얼굴의 문학사2
2005 문학기사 스크랩전 / 김상옥 시인 유품ㆍ유묵전 / 창조의 흔적
2006 문인 시각전 / 바람 속의 글 그림 / 작고문인 육필원고전
2007 지필묵의 문화사 / 짧은 글 깊은 사연 / 문인들의 일상탐색
2008 상상력과 현실 사이/ 김동리와 최정희전
2009 초고와 육필원고전 / 그 새벽에 온 사람들
2010 바람위에 쓴 글과 그림 / 바람에 보내는 그림과 말 / 허동화 기증 부채전 / 이상의 방
2011 그 새벽에 온 사람들Ⅱ《폐허》파 / 자작삽화 특별전
2012 엄마의 말뚝 / 글을 담는 반짇고리
2013 화첩으로 보는 나의 프로필 / 이런 책을 아시나요
2014 생명 그리고 동행 / 최인호의 눈물
2015 오늘 생각나는 시 / 옮겨서 새로운 언어의 숲
2016 서화선 명품전 / 시와 더불어 70년
2017 움직이는 벽에 쓴 詩 / 문인 교신전Ⅱ / 육필로 삶을 말하다
2018 1950년대 작가들의 내면풍경Ⅰ/ 1950년대 작가들의 내면풍경Ⅱ
2019 시ㆍ서ㆍ화 다시보기 / 문인초상화전(가제)
사업내용
전시 : 시ㆍ서ㆍ화 다시보기 展 / 문인초상화 展
문학행사 : 작가와의 만남 (전시기간 중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