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문학관 소개

김동명문학관

설립목적

2013년 7월 3일 개관한 김동명문학관은 초허 김동명시인의 삶과 글을 통해 문학에 대한 이해와 지평을 넓히고자 건립되었다. 문학관은 김동명의 대표시 「내마음」에 나오는 호수와 돛단배를 형상화하여 만들었다.

호수에 띄운 돛단배를 타고 강릉이 낳은 시인 김동명의 문학세계로 항해를 시작해 보자.

김동명 대표작품

● 시집

- 나의거문고 1930

- 파초 1938

- 3.8선 1947

- 하늘 1948

- 진주만 1954

- 목격자 1957

- 내마음 1964

● 수필집

- 세대의 삽화 1959

- 모래 위에 쓴 낙서 1965

● 정치평론집

- 적과동지 1955

- 역사의 배후에서 1958

- 나는 증언한다 1964

김동명문학관 안내

● 시인의 언덕

-문학관 옆으로 오르는 시인의 언덕은 어린 시절 김동명 시인의 감성을 일깨웠던 바다, 호수, 나무, 하늘과 별 등이 살아있는 곳이다. 김동명 시인은 이곳에서 불멸의 시심을 키웠다.

● 생가

- 김동명이 출생하여 9세까지 살았던 초가집으로, 고증을 거쳐 복원하였다. 특히 김동명의 수필 「세대의 삽화」 중 ‘어머니’에 등장하는 ‘코쿨’복원은 시인의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그리움을 보여주며, 당시 고향 생활상을 나타낸다.

● 제1전시실

- 김동명의 자필원고를 비롯해 시집 『하늘』, 『진주만』, 『목격자』,『내마음』 초판본과 시인의 숨결이 담긴 서재, 회중시계와 코트 등 유품이 전시되어 있다. 김동명 문학세계 전반과, 시인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 세미나실(제2전시실)

- 문인들과 시민들이 문학을 향유하는 장소로 제공되며, 찾아오는 이들이 독서와 차를 마시며 시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김동명 추모 백일장, 시낭송회, 문학콘서트 등 다양한 인문학 관련 행사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