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이육사의 독립운동과 문학 활동, 순국, 그와 관련된 전반적인 것이 전시되어 있다. 대구격문사건,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 등 당시 자료와 모형, 그리고 문학작품, 비평문이 게재된 도서들을 통해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논객으로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옥사 이후 고국으로 돌아오는 과정도 육성 증언으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으며, 감옥을 재현하여 그의 고통스러웠던 수감 생활을 느껴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사진, 훈장, 추모시 등을 전시해 놓아 관람객들이 이육사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2층
이육사의 흉상을 비롯하여 이육사를 그리는 마음, 연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원촌마을과 가계도, 유학생활, 대구에서의 활동 등 육사의 발자취로 구성되어 있다.
이육사의 생애를 개략적으로 살펴볼 수 있고, 독립운동을 할 수 있었던 배경, 수감생활이 시작되는 장진홍의거 사건, 육사라는 이름을 사용한 이유와 의미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2층 전시실 끝자락에는 문학카페 ‘노랑나븨’가 있어 고향마을의 전경을 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생활관
이육사문학관 뒤편에는 80여명이 숙박 가능한 생활관이 있다. 이육사의 고향마을의 정취를 감상하며 하루 쉰다면 이육사의 시와 생애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육우당
이육사문학관 앞에 복원한 육사 이원록 선생의 생가이다. 전통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연혁
2004.07. 육사 탄신 100주년 기념 이육사문학관 개관
2008.12.(사)이육사추모사업회에 의한 이육사문학관 민간 위탁 운영 개시
2017.02. 이육사문학관 증축 재개관
2018.01. 이육사문학관 재개관 기념식
사업내용
전시 : 육사 이원록 선생 작품 및 생애, 이육사문학관 갤러리 초대전
교육 : 여름문학학교, 나의 아버지 이육사
기타 : 육사 이원록 선생 관련 특별 전시
문학행사 : 이육사문학관 낭독회, 학술대회, 청포도사생대회, 문학기행, 해외문학축전, 문학주간, 지역작가 초청 북콘서트, 육사 이원록 선생 추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