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조문학관은 천년문화도시인 진주에 자리잡고 있다.
한국시조문학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시조 전문 문학관으로, 사라져가는 전통문학을 살려 시조문학을 부흥하고 이를 더욱 계승, 발전 시키기 위해 시조시인인 김정희 선생과 진주산업대 명예총장이신 김상철 부부가 1만평의 소유농지에 2000평을 문학관 부지로 마련하고, 그 부지에 순수 사비를 들여 한국시조문학관을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조문학관에는 모두 4개의 건물을 지어 문학관의 주시설과 부시설을 하였는데, 문학관에 걸맞는 보문산방(寶文山房),시경루(詩景樓), 수류화개(水流花開), 유미헌(惟美軒)의 이름으로 한국시조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면에서 수장고를 겸한 전시실과 열람실, 사무실, 교육실, 체험실 등이 있어서 학생들의 전통문학 교육장소로 이용되는 한편 진주 시민들에게 시조문학에 대한 도서 열람, 전국 문학관과의 네트워크로 도서교류전, 문학세미나, 인문학 강연, 시조 창작 수업, 차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위한 전국초중고 학생 시조 공모전 개최, 우리 토박이말 살리기 운동에 대한 참여 등으로 많은 문학적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이 모두 개인적인 사비로 지출 운영되고 있는 바, 앞으로 문광부에서 보조 예산이 지원된다면 한국시조문학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좋은 문학체험장소가 될 것이며, 전국에서도 가장 으뜸가는 시조문학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연혁
2019년07월21일 :제5회 한국시조문학관주최 전국학생 시조 공모전 개최
사업내용
전시 : 시민과 함게 하는 시조시화전 개최
교육 : 민족 문학의 얼을 계승하는 찾아가는 시조교실 운영
기타 : 시조문학 홍보 ,시조 백일장 개최, 시조외어쓰기 대회 개최
문학행사 : 전국학생 시조작품 공모전, 진주문인협회와 글예술 사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