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순례문학관은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문학관으로 2017년 12월에 개관하였습니다. 해남을 상징하는 ‘땅끝’과 문학적 영감을 위해 시문학의 성지인 해남을 순례하듯 찾아왔던 모든 문인들의 발걸음을 포함하는 거시적 의미로 ‘순례’를 결합한 이름입니다. 문학관은 남도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옥을 모티브로 하여 건축되었으며 이와 연계한 한옥 레지던스 시설(백련재)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현재 작가들의 창작공간지원을 위한 레지던스 사업을 시범 운영중입니다. 한옥과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문학 향유 프로그램 운용을 목표로 운영 중입니다. 연간 캘리그라피 시화 공모전, MP3 시낭송 공모전 등의 전국단위공모사업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강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사업내용
전시 : 상설전시 / 연간 기획전시 운영
교육 : 문학강좌, 청소년문학캠프 등
기타 : 캘리그라피 시화 공모전 / MP3 시낭송 공모전
문학행사 : 작가 레지던스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