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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조명희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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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 조명희문학관은 한국근현대문학의 선구자인 조명희 선생(1894~1938)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5년 5월 14일 선생의 고향인 충북 진천(벽암리, 수암마을)에 개관하였다.

포석은 시와 소설, 희곡과 수필, 아동문학과 번역 등 문학의 전 장르에 걸쳐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한 작가였다.

특히 명명(1928) 후 동토의 땅 러시아에 뿌린 한국문학(고려문학)의 씨앗은 디아스포라 문학의 개척자로서 우리 민족의 문화의 우수성과 역사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포석은 한국 근현대문학사에서 다섯 가지 최초의 업적을 가진 문학가이다.

첫째, 그는 일제 강점기 최초의 망명(1928, 구소련 블라디보스토크) 작가이다.

둘째, 1923년 우리나라 최초의 개인 창작 희곡집인『김영일의 사』를 발간했고,

셋째, 1924년 우리나라 최초의 미발표 개인 창작 시집인 『봄 잔디밭 위에』를 발간했으며

넷째, 1927년에 쓴 소설 『낙동강』은 프로 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표제로 한 소설이다.

강이 상징하는 유구한 역사와 인간 삶의 애환은 후대 작가들인 박경리와 조정래 등의 대하소설에

문학과 역사의 상상력을 자극함으로써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다섯째, 노력자의 조국(1934)의 주필로서 최초로 망명문단을 결정하고 망명 문예지를 만들었다.

포석은 망명 이후에도 창작과 한글문학의 보급을 위해 헌신하다 1937년 9.18일 소련 KGB에 의해 일본 첩자라는 죄목으로 체포 1938년 5.11일 삶을 마감(총살)했다.

이후 1956년 7.20일 소련 극동군 관구 군법회의는 1938년 4.15일 내린 사형 선고를 파기 포석은 무혐의로 복권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9년 3.1일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서 포석에게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이렇듯 선생의 문학과 애국정신은 후세의 귀감으로 이어져 한반도 평화와 통일로 이어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사업내용 및 연혁

5: 포석 조명희 추모제 및 문학제

4: 포석 조명희 전국 백일장

4: 전국 시 낭송대회

4: 포석 조명희 학술 심포지엄   

 

문학관 시설 현황

대지면적
979.32㎡
건축면적
315.54㎡
전시실 안내
1층(전시실) 2층(문학창작실, 창작사랑방, 학예연구실, 사무실, 수장고) 3층(세미나실 126석)
주차가능 대수
소장자료 현황
시설 개요

상세정보

관람시간
10:00~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
개관년도
2015년
주소
충북 진천군 진천읍 포석길 37-14
전화
043-539-7762
FAX
043-535-1478
SNS
담당자
문화관광과 문화시설관리팀 강찬모
이메일
kor666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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