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관 협회 로고

자료실

당진문학관

스토리텔링 #1
‘현대문학의 이론화’에 새 지평을 열다 문학도들의 필독서 白鐵의 〈文學槪論〉
해방이후 1980년대까지 이 땅에서 문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백철 교수의 〈문학개론〉을 보지 않은 이는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이 시기 전에도 이 땅에는 시대를 거듭하면서 여러 장르의 수많은 문학작품이 등장했지만 ‘이
스토리텔링 #2
면천이 배출한 정통관료 ‘예승석’
『수몽헌문집』, 예승석의 담백한 행적을 담다 『수몽헌문집(守夢軒文集)』은 조선 전기의 문신인 예승석(芮承錫)의 시가(詩歌)와 산문(散文)을 엮어 사후(死後) 5백년이 지난 1934년에 간행한 시문집(詩文集)이다. 모두 2권 1책으
스토리텔링 #3
춘향전과 사명당전
백성들에게 위안을 주는 이야기책 나라를 빼앗긴 채 일제의 갖은 수탈로 절대 빈곤을 피할 수 없었던 조선 백성들에게도 가끔은 그런 것들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던 것 같다. 우리의 이야기를 ‘산파조’로 읽어 나갈 수 있
스토리텔링 #4
남정현의 “끝나지 않은 전쟁”
저항문학 작가 남정현 투쟁기 전후 한국 문학계에 대표적 저항작가(抵抗作家)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남정현 작가가 지난 2020년 12월에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남정현은 1933년 12월 충남 당진시 정미면 매방리에서 태어났다. 서산
스토리텔링 #5
면천군수 연암 박지원의 ‘백성 사랑하기’
면천군에서 천주교 희생을 막아내다 연암이 면천 군수로 임명될 무렵 서양의 천주교가 8도에 크게 번져 정부의 큰 우환거리였다. 박지원이 부임해보니 고을의 병폐나 백성들이 겪는 어려움은 그다지 다스리기 어려울 것이 없어
스토리텔링 #6
면천에서 펼쳐진 박지원의 ‘실사구시’ 정신
농서 《과농소초(課農小抄)》를 지어 올리다 연암 박지원(朴趾源, 1737~1805)은 1786년(정조 10) 선공감 감역을 시작으로 평시서 주부, 사복시 주부, 한성부 판관을 지냈다. 1792년(정조 16) 12월부터 3년 남짓 안의 현감으로 있다가, 다시
스토리텔링 #7
“음모와 날조와 조작으로 점철”
1534년(중종 29) ~ 1599년(선조 32) 연간의 유학자이다. 본관은 여산(礪山)이다. 할아버지는 직장(直長) 송인(宋璘)이고, 아버지는 판관 송사련(宋祀連)이다. 어머니는 연일정씨(延日鄭氏)이다. 할머니인 감정(甘丁)이 안돈후(安敦厚)의
스토리텔링 #8
다섯 남자와의 자유연애는 껍데기
이 책은 김일엽(金一葉, 1896~1971) 스님이 70세 되던 1966년에, 불문(佛門)에 들어간 지 33년 만에 펴낸 ‘인생 회고록’이다. 성장하여 37세가 될 때까지 최고의 인텔리 신여성을 자처하면서 다섯 남자와 살림을 차려 장안의 화제를 모
스토리텔링 #9
춘원 이광수 일가와 ‘광영출판사’
현대 소설의 개척자이자 큰 그루터기인 춘원 이광수는 한국 문학사에서 아픈 손가락 같은 존재이다. 일제 강점기 후반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친일을 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문학평론가 김현은 “이광수는 만지면 만질수록
 1